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성시의 남사당놀이가 남녀노소 모두를 옛 대중문화 속으로 끌어들인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16일부터 안성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상반기 상설공연을 펼친다. 토요일 오후 2시, 6시 공연과 일요일 오후 2시 낮 공연으로 구성, 덧뵈기(탈놀이), 남사당 인형극 ‘안성박첨지 놀음’, 살판과 버나놀이, 줄타기, 풍물놀이, 광대푸리, 상모놀이 등을 선보인다.
토요상설 바우덕이 전통문화체험교실에선 직접 탈을 만들어 몸으로 표현해보는 ‘얼쑤~탈놀이’, ‘몸으로 배우는 남사당놀이’, ‘남사당체험’을 배울 수 있다. 유료로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제외하곤 상설공연과 틈새공연 등은 무료다.
공연일정▶상반기 4월 16일~7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하반기 8월 13일~11월 27일 (매주 토·일요일)
공연문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www.남사당.kr) 031-678-251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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