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방과 후 학습, 이젠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미술오감체험, 클레이아트, 비누공예 등 수준 높은 수업에 부산디자인센터 관람까지!
이젠 해운대 센텀에 있는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학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방과 후 학습은 미술오감체험, 클레이아트, 비누공예, 리본공예(헤어핀, 핸드폰 고리, 액자꾸미기 등)를 선택하여 배울 수 있다.
방과 후 미술오감체험 등의 수업은 단순하게 기법을 전달하는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jpg)
미술오감체험은 그림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고, 친구와 함께 하는 협응력을 기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적 감각과 집중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클레이아트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분야다. 색점토를 만지면서 뇌의 활동을 높이고 손의 작은 근육들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실제로 나타낼 수 있어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누공예는 천연재료들을 활용하여 직접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음으로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이 만든 비누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아토피 개선효과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리본공예는 리본을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드는 시간이다. 직접 만든 공예품을 실생활에 사용하면서 성취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경제성을 가진다.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학습은 넓고 깨끗한 시설에서 이루어지며, 디자인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 관람도 수업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모든 수업과정은 주 2회(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됨에도 수업료는 월 2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 수업은 5월부터 시작하며 월, 수에는 미술오감체험과 클레이아트, 화, 목에는 비누공예와 리본공예를 만날 수 있다.
수업시간 : 월요일 ~ 목요일 1:30 ~ 3:00 과정, 3:30 ~ 5:00 과정
주최 : 해운대구
주관 : 해운대문화연구소
문의 : 747-8064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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