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에서는 행정구역변경 및 각종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지번이 바뀐 경우 종전지번을 알 수 있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바뀐 지번이란 토지개발사업이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인해 종전지번이 없어지고 새로운 지번이 부여된 것을 말한다. 이번에 구축하게 된바뀐 지번 찾기서비스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종전지번을 알 수 없어 주소변경, 양도소득세 계산, 재산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바뀐 지번 찾기웹 서비스에서는 개발 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종전지번, 현재지번과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의 종전지번, 현재지번(블록-롯트 및 확정지번) 및 사업명과 변경사유 등을 알 수 있다. 서비스 구축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각종 행정서류를 조사․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후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은 올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바뀐 지번 찾기 서비스 접속방법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klis.gsnd.net)에 접속해 부동산종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뀐 지번 찾기 서비스’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구(舊) 지번을 알기 위해 해당 시․군․구청에 방문해 舊)토지대장이나 환지설명서등 각종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알 수 있었던 불편 해소 및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토지행정서비스 향상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Green-City 1000만 그루, ‘푸른 성산 가꾸기 추진위원회’발족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올해 역점 시책인 Green-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을 위해 ‘푸른성산 가꾸기 추진위원회’를 발족. 조경학 박사, 조경기사 등 수목전문가와 산림조합 관계자, 봉사단체회장, 동별 국민운동단체장 등 민간인 12명로 이루어진 발족식을 통해 창원시녹색봉사연합회장(이광식)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식목의 계절을 맞아 시민, 기업체, 공공기관, 아파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나무심기 운동 붐을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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