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는 창원시 유소년 축구교실이 6일 오전 9시 30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협회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창원시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축구인구 저변 확대 및 축구 기술을 배우려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초기술을 익히고 체력을 단련시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있다. 김상석 창원시축구협회장은 "유소년 축구교실이 창원시 관내 축구 꿈나무들의 육성은 물론 축구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옛 마산과 진해에도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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