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가축전염병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가정에서 사육중인 애완견을 대상으로 관내 31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예방접종은 모두 4000여두 규모이며, 농촌동은 동주민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부터 너구리같은 야생동물까지 모두 걸릴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감염경로는 광견병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동물에게 물리는 것이며, 보통 10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불안, 경련, 침흘림, 마비 등 신경증상 및 특유의 공수발작을 보인다.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치명적이며 폐사까지 가능한 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정점근 생명산업과장은 “동물병원에 따라 백신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가급적 빨리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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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육중인 애완견을 대상으로 관내 31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예방접종은 모두 4000여두 규모이며, 농촌동은 동주민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부터 너구리같은 야생동물까지 모두 걸릴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감염경로는 광견병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동물에게 물리는 것이며, 보통 10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불안, 경련, 침흘림, 마비 등 신경증상 및 특유의 공수발작을 보인다.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치명적이며 폐사까지 가능한 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정점근 생명산업과장은 “동물병원에 따라 백신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가급적 빨리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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