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를 만드는 신도리코가 수익성 좋은 기업으로 무차입경영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삼애정신(나라 사랑, 직장 사랑, 사람 사랑)’이다.
신도리코는 이를 기본으로 지난 97년 경제위기때도 직원들에게 900∼1000% 상여금을 지급했다. 또 현금을 2000억원이나 보유하고 있는 내실경영을 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완벽한 무차입을 실현하고 있다.
◇건축예술품 성수동 공장 = 성수동에 위치한 공장같지 않은 공장은 2년전 우리나라 최고 건축가가 재건축해 건축 예술작품으로 꼽아도 손색없을 정도다.
옥상에는 살아있는 잔디와 나무들이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공장입구는 미술관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 걸려있다. 직원 식당은 일명 ‘신도리코 레스토랑’이다. 휴지한점 없는 휴게실 가구는 최고 품질이며 직원들인 이 모든 시설을 아낀다.
공장 시설이 이처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성웅 홍보실장은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뿐 아니라 직원들도 휴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애사정신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랑했다.
◇한달에 한번 직원들에게 경영 공개 = 한달에 한번 신도리코에서는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우석형 대표로부터 회사 경영상태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바로 ‘최고경영자 경영설명회’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우석형 대표에게 질문을 던진다.
물론 우 대표는 자세한 설명을 꺼리지 않는다. 김성웅 실장은 “경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이 이날 공개되기 때문에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모든 것은 알게 된다”며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서 믿고 따른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본사는 물론 아산에 있는 공장에서도 우 대표가 직접 경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량률 0% = 신도리코는 불량률이 0.01% 정도라고 한다. 1만개 제품중 불량이 1개 발생하면 전사에 비상이 걸린다. 이렇게 불량률 0%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단합된 마음 때문이다.
전직원 1800여명이 이런 성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은 신도리코만이 가지고 있는 사원복지제도때문이다. 사원복지회를 통해 직원들은 경영진에게 요구·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경영진은 사원복지회를 통해 직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타당성이 인정되면 즉석에서 시정 또는 시행되도록 결정을 한다.
◇수출기업으로 재도약 = 신도리코는 내수 비중이 큰 기업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수출비중이 50%를 넘어선다. 미국 일본에 OEM으로 수출할 2년치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미국 렉스마크사를 통해 수출하는 디지털복사기는 차세대 복사기로 신도리코가 국산기술력을 이용해 만든 야심작이다. 디지털복사기는 복사기는 물론 프린터 스캐너 팩스 복사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도리코는 이를 기본으로 지난 97년 경제위기때도 직원들에게 900∼1000% 상여금을 지급했다. 또 현금을 2000억원이나 보유하고 있는 내실경영을 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완벽한 무차입을 실현하고 있다.
◇건축예술품 성수동 공장 = 성수동에 위치한 공장같지 않은 공장은 2년전 우리나라 최고 건축가가 재건축해 건축 예술작품으로 꼽아도 손색없을 정도다.
옥상에는 살아있는 잔디와 나무들이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공장입구는 미술관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 걸려있다. 직원 식당은 일명 ‘신도리코 레스토랑’이다. 휴지한점 없는 휴게실 가구는 최고 품질이며 직원들인 이 모든 시설을 아낀다.
공장 시설이 이처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성웅 홍보실장은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뿐 아니라 직원들도 휴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애사정신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랑했다.
◇한달에 한번 직원들에게 경영 공개 = 한달에 한번 신도리코에서는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우석형 대표로부터 회사 경영상태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바로 ‘최고경영자 경영설명회’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우석형 대표에게 질문을 던진다.
물론 우 대표는 자세한 설명을 꺼리지 않는다. 김성웅 실장은 “경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이 이날 공개되기 때문에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모든 것은 알게 된다”며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서 믿고 따른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본사는 물론 아산에 있는 공장에서도 우 대표가 직접 경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량률 0% = 신도리코는 불량률이 0.01% 정도라고 한다. 1만개 제품중 불량이 1개 발생하면 전사에 비상이 걸린다. 이렇게 불량률 0%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단합된 마음 때문이다.
전직원 1800여명이 이런 성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은 신도리코만이 가지고 있는 사원복지제도때문이다. 사원복지회를 통해 직원들은 경영진에게 요구·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경영진은 사원복지회를 통해 직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타당성이 인정되면 즉석에서 시정 또는 시행되도록 결정을 한다.
◇수출기업으로 재도약 = 신도리코는 내수 비중이 큰 기업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수출비중이 50%를 넘어선다. 미국 일본에 OEM으로 수출할 2년치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미국 렉스마크사를 통해 수출하는 디지털복사기는 차세대 복사기로 신도리코가 국산기술력을 이용해 만든 야심작이다. 디지털복사기는 복사기는 물론 프린터 스캐너 팩스 복사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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