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결핵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8천억으로 추산되는 등,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국가 중 1위(일본의 4.3배, 미국의 22배)로 전염병 중 감염자, 발생환자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결핵관리 후진국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신규 국가 결핵관리사업(입원명령 결핵환자 지원사업, 결핵환자 진료비 지원사업, 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및 내용 등자세한 내용은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 결핵관리실(225-5803.5809)에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정신건강 강좌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창원 MBC의 참여로 오는 4월 8일 오후 1시30분 창원 MBC홀 1층에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정신보건사업 관계자, 학교보건 및 상담교사, 정신질환자 및 가족,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Happy my Life(행복한 나의 삶-우울증, 스트레스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보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정신보건센터(287-1223, 275-9224) 또는 창원보건소(225-5791)로 문의하면 된다.
진해보건소-충무공리더십센터 건강증진 사업 자매결연
창원시 진해보건소는 24일 충무공 리더십센터에서 권근현 보건소장, 리더십센터 이환준 센터장(대령)등 양 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진해보건소는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등 통합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원, 리더십센터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 할 대상자 선정 및 교육장소등 시설물 제공과 함께 장병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권장한다. 진해보건소는 최근 해양의료원, 진해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진해지사 등과도 건강증진협약을 체결, 지역자원과 연계한 활발한 건강증진사업을 전개. 특히 2009년부터 지역특화 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한 해군만들기’프로젝트를 운영, 장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DHD 아동 학기 중 프로그램 운영
창원보건소 (소장 이부옥)는 ADHD아동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한 ‘ADHD 아동 학기 중 프로그램-나는야 해결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ADHD 아동 학기 중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 4학년 아동 중 ADHD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을 우선으로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창원정신보건센터 재활요법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287-1223, 275-9224, 225-5791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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