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김안과(원장 박준성)가 지난달 24일(금),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천안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봉기)와 기부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준성 원장은 “개원 30주년인 올해 원장들을 비롯한 병원가족들이 모은 자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결과,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하게 되어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천안 김안과는 2007년부터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2명씩 무료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고 특히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가게’를 위해 차량을 지원했고 라섹무료시술권(200만원 상당)을 내놓은 바 있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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