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민선5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들의 공약실천계획서 공개 및 내용 평가에서 전라북도가 모든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인 SA등급(평가등급 : SA, A, B, C, D)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총65명, 평가단 36명)하여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자료를 기초로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①종합성 ②개별구성 ③주민소통 ④웹 소통 ⑤공약 일치도 등을 5점 척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절대평가를 실시, 총점이 75점을 넘은 우수 자치단체로 전라북도,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를 선정 발표하였다.
지자체 평균 점수는 71.54점이며, 교육청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자치단체의 부문별 평가 결과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종합구성’부문은 전라북도,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개별구성’부문은 전라북도, 서울시, 부산시, 대전시,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주민소통’부문은 전라북도, 대전시, 경기도, 충청남도 ‘웹소통’부문은 전라북도,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대전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로 전북도와 경기도는 4개 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약일치도 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보류되었다.
전북도 이인재 기획관리실장은 “도민과 약속인 공약의 100% 달성을 위해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공약사업의 전 추진과정을 도 홈페이지 등에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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