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복선전철 개통으로 춘천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오는 30일 전철 개통 100일을 앞두고 춘천 방문객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단선 철도 때보다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올 2월 기준으로 두 달 간 춘천 구간 6개 역사 하차인원은 84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여명보다 66만8천여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21일 개통 이후 이 달 23일 현재까지 춘천을 찾은 방문객은 △12월21일~31일 220,135명 △1월 434,668명 △2월 413,497명 △3월(23일 현재) 309,698명 포함, 1,377,998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방문객 급증에 따라 춘천시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38% 증가했다.
시가 올 2월까지 구곡폭포, 등선폭포, 남이섬, 막국수박물관, 청평사, 소양강댐, 김유정문학촌 등 지역 내 7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모두 49만4천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만8천여명보다 38%가 늘어난 것이다.
관광지별로는 김유정문학촌(6만7천여명)이 230%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소양댐(11만여명), 청평사(3만1천여명)가 각각 89%, 막국수박물관(9천5백여명) 58%, 구곡폭포(4만2천여명) 44%, 등선폭포(1만3천6백여명) 39% 증가 순으로 집계됐다.
남이섬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22만여명이 찾았다.
한편 올 1~2월 경춘선을 이용한 총 승객은 승,하차 인원을 합쳐 3백59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2천여명보다 4.5배 증가했다.
춘천시와 한국철도공사는 30일 오후1시30분 춘천역에서 개통 100일과 승객 5백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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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오는 30일 전철 개통 100일을 앞두고 춘천 방문객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단선 철도 때보다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올 2월 기준으로 두 달 간 춘천 구간 6개 역사 하차인원은 84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여명보다 66만8천여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21일 개통 이후 이 달 23일 현재까지 춘천을 찾은 방문객은 △12월21일~31일 220,135명 △1월 434,668명 △2월 413,497명 △3월(23일 현재) 309,698명 포함, 1,377,998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방문객 급증에 따라 춘천시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38% 증가했다.
시가 올 2월까지 구곡폭포, 등선폭포, 남이섬, 막국수박물관, 청평사, 소양강댐, 김유정문학촌 등 지역 내 7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모두 49만4천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만8천여명보다 38%가 늘어난 것이다.
관광지별로는 김유정문학촌(6만7천여명)이 230%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소양댐(11만여명), 청평사(3만1천여명)가 각각 89%, 막국수박물관(9천5백여명) 58%, 구곡폭포(4만2천여명) 44%, 등선폭포(1만3천6백여명) 39% 증가 순으로 집계됐다.
남이섬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22만여명이 찾았다.
한편 올 1~2월 경춘선을 이용한 총 승객은 승,하차 인원을 합쳐 3백59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만2천여명보다 4.5배 증가했다.
춘천시와 한국철도공사는 30일 오후1시30분 춘천역에서 개통 100일과 승객 5백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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