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안산 안심일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안산시가 발주한 공사현장 및 인허가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안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또 이날 기업체 노사 관계자, 서비스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출범식을 열고 안산시를 명품 안전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노민기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시.도의원, 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지난해 재해율은 1.8%로 전국 산업단지 평균 0.68%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이 기간 3576명이 재해를 당해 전년 3천381명보다 5.8% 늘었다. 시는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안산시가 발주한 공사현장 및 인허가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안전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또 이날 기업체 노사 관계자, 서비스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출범식을 열고 안산시를 명품 안전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노민기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시.도의원, 기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지난해 재해율은 1.8%로 전국 산업단지 평균 0.68%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이 기간 3576명이 재해를 당해 전년 3천381명보다 5.8% 늘었다. 시는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