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예상인원이 6천명이 넘는 전국최대규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행사이다.
총 6.5km로 3시간 정도 거북이처럼 느리게 진행 될 이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비를 대신해 한 움큼의 쌀을 ‘사랑의 좀도리 단지’에 십시일반으로 모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
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인터넷, 전화로 가능하다. 장애인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문의 : 063-85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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