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용) Wee센터는 3월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토요일 전주시 고사동 거리에서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신학년, 신학기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길거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생들이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학생들의 고민과 아픔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에서는 심리검사·상담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로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Wee센터와 상담주간 홍보로 학교상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이번 길거리 상담을 주최한 전주교육지원청 덕진·완산 Wee센터는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학교폭력 전문상담사 등 각 센터별 8~9명의 상담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심리평가-상담-치료의 원스톱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3월 처음 진북초등학교 내 독립건물에 개소하였고 지난 1월에는 전주초등학교 내 완산 Wee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여 기존의 덕진 Wee센터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상담·부모상담·심리검사·집단프로그램·연수·자문·기관연계 등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전주교육지원청 덕진·완산 Wee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는 연인원 1만7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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