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SW 사관학교’
학과 정원 30명→100명 계획 올 수시부터 창의력 위주 선발
전액 장학금, 생활비·기숙사 등 파격 지원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위의 내용을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2011년에는 성균관대학교가 파격적인 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2012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수능 불문, 내신 불문” 면접으로 학생을 모집한다고 한다.
성균관대가 2011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
전액 장학금을 지급, 생활비도 보조는 물론 기숙사도 우선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2011년부터 수시전형부터 학생을 뽑는다.
성균관대 김윤제 입학처장은 29일 “첫해 정원은 30명으로 정해졌다. 고교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창의적 학생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창의력 있는 인문계 학생을 선발하는 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은 향후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생명인 현실에서 사고력의 중요성은 백번을 강조하여도 넘치지 않는다.
우리가 영어를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대화나 표현이 궁극적인 목적이듯이
프로그램을 구현 한다는 것은 컴퓨터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제품을 만드는 기술은 한국이 최고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운영하는 플랫폼(아이폰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의미의 아키텍터(설계자)는 한국에 없다.
시공 능력 최고의 한국 건설사가 짓는 빌딩 설계자가 한국인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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