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농업인 현장애로과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경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11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신기술과 새품종에 대한 정보, 올해 영농시작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이다.
읍·면별 교육일정은 △ 동지역(25일) 천안박물관 대강당 △ 병천면(28일) 아우내도서관 △ 수신면(29일) 복지회관 △ 광덕면(30일) 농협광덕지점 △ 북면(4월 1일) 자치센터 △ 목천(4일) 농업기술센터 △ 풍세면(5일) 농협풍세지점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곽노일 소장은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을 천안농업 선진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과학영농, 그리고 경영마인드를 갖춘 농업전문 인력육성을 위한 내용에 집중 계획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521-2963)나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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