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 4월부터 세계 23개 국가에 파견할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단 368명(국가간 교류 285명, 중국특별교류 83명)을 뽑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소년들은 국가별로 10~40명씩 대표단을 구성해 한국 대표로 파견하며, 10일 내외의 기간 동안 파견국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문화체험, 홈스테이, 청소년 기관방문, 유적지 및 산업시설 탐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격은 만16~24세 대한민국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대 청소년 40% 이상과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청소년 20% 이상이 포함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왕복 항공료의 80%만 부담하면 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청소년은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의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3월 9일까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http://www.iye.go.kr)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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