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다대동 아미산에 낙동강하구의 철새와 낙조, 삼각주 같은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생겼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 개관행사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은 무료.
아미산 전망대는 1만254㎡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1천309㎡ 규모로, 48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공했다.
이 전망대는 철새도래지로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절경과 매년 찾아오는 175종 17만여 마리의 철새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