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디자인 선진도시 구현과 환경적․사회적으로 가치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 실무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 부문만 시행하게 된다.
주제는 간판디자인(온양온천역~아고오거리), 아산실내생활체육관 사인물, 어린이 보호구역내 보호시설물 디자인(볼라드, 보호휀스), 온천천 복개하천생태복원 교량, 온양온천역 광장 및 장항선 하부공간 내 디자인 등을 선정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 및 관련사이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 디자인행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총상금 1500만원으로 전국대학교 및 대학원,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이다. 아산시는 5월중 최종작품을 선정해 6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540-299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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