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산업을 열었던 노하우로 용인시대를 열다
산업의 개발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산업자금의 공급ㆍ관리를 주목적으로 설립된 산업은행.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기업체 대출 업무 외에 개인 금융도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제는 제법 많이 알려진 곳이다. 1989년 신탁업무를 시작으로 2003년 방카슈랑스 등 일반 시중 은행에서 취급하는 모든 업무가 이제는 산업은행에서도 가능해진 것.
국책 은행으로 2007년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한 산업은행은 민영화 단계를 밟으며 개인금융시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한해만 전국 30개 지점을 신규 오픈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산업은행이 분당에 이어 용인 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으로 용인 동백에 지난 2월 14일 오픈 했다. 대한민국의 산업을 일구었던 노하우로 개인 고객들의 금융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산업은행 용인지점의 황인순 파트장을 만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용인 지점 동백에 문을 열다
지난 14일 용인 지점에 신규 오픈한 산업은행은 동백 이마트 맞은편 벤포스타빌딩 전망 좋은 2층에 자리해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 2층 150여 평 전 층을 사용해 넓고 쾌적한 분위기와 함께 편안한 고객 응대실과 회의실, 소규모 강좌가 가능한 강의실까지 고루 갖춰 앞으로 열게 될 용인 시대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황인순 파트장은 “정부투자기관으로 기업 대출을 많이 해온 산업은행이 민영화 과정을 거치며 이제는 개인 수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점포수가 적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은행과 협력해 현금 인출기 수수료와 인터넷 뱅킹 수수료를 면제 해온 점 등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해왔다”고 전했다. 용인지점 또한 이러한 이점을 포함해 오픈 기념 특별금리 상품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 정기 예금의 경우 2011년 2월 14일부터 300억 원 한도 소진까지 500만 원 이상 1년 만기 4.7%라는 특별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단기 상품으로는 파격적인 금리로 1년 6개월 이율은 4.8%에 이르러 신규 고객들의 발길을 확실히 잡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이어 4월과 10월에도 특별 금리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고정 고객 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 보기에 충분하다.
황 파트장은 “올 해 안으로 개인 신용대출과 아파트 담보대출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그동안 개인 수신은 하지만 대출을 하지 않아 발생한 불편함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 기념 특별 금리 상품 주목 해 볼만
신규 오픈지점으로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소액자본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산업은행 용인지점. 고객이 맡긴 금액은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소중히 관리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은행마다 두고 있는 PB룸이나 VIP룸을 따로 두지 않고 저희는 오시는 고객은 누구라도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모시려 합니다. 지점 내 고객 응대실이 마련되어 있지만 따로 VIP룸이라 붙이지 않은 이유지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오픈 기념 사은품도 챙겨볼 만하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 제공은 물론,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고급 볼펜을 증정한다. 여기에 1천만 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한국도자기의 은나노파이접시가, 5천만 원 가입고객은 한국도자기의 뉴모란 라이스볼세트, 1억 원 이상 가입고객은 본차이나 핑크플라원 찬기세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황 파트장은 “그동안 기업들의 대출 업무에 주력해온 산업 은행이 앞으로는 개인 수신 시대를 연 만큼 용인 지점에서도 개인 금융 전반 업무에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며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관심을 갖고 편안한 은행, 먼저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31-280-6161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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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대상-개인 및 개인사업자 포함
* 가입기간-6개월 이상 1년 6개월 이내 월 단위
* 가입금액-500만 원 이상
* 적용금리-6개월 3.85%, 1년 4.7%, 1년 6개월 4.8%
* 참고사항-2011년 2/14일부터 300억 원 한도 소진까지이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고 5천 만 원까지 보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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