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몽골 유목 봉사 체험단 선발
고양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고양시 청소년 몽골 유목 봉사 체험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역사문화교육원이 주관하여 오는 7월22일부터 29일까지 7박8일간 실시되는 ‘고양시 청소년 몽골 유목 봉사 체험단’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35명을 선발한다. 봉사단 구성은 고양시의 예산지원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학생 35명을 비롯하여 현직교사 3명과 의료진 등 50여명으로 구성된다. 의료봉사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의료진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황사의 진원지인 이곳 ‘돈드고비 아이막’에 매년 나무에 물과 거름을 주어 돌보는 ‘고양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1만5,000그루의 나무에 물을 주는 등 ‘고양의 숲’을 돌볼 예정이며, 체험단으로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리더십’, ‘국제관계와 한국의 미래’, ‘나눔과 봉사’, ‘몽골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전문 강사들로부터 8차례에 걸쳐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문의 교육지원과 담당자 이봉재 8075-2287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고양시는 2011년 마을가꾸기 사업 선정을 위해 3월 21일까지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올해 마을가꾸기 사업은 예년과는 다른 고양꽃전시회와 전국체전을 연계한 생활공간 가꾸기 분야와 마을공동체 형성 분야 중 마을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에 대하여 평가 심의 후, 시 사업비 4,800만원 중 공모 선정된 1개 사업 당 5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문의 자치행정과 담당자 진종구 8075-2442
고양시, 구청 민원실 연장 축소 운영
고양시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직장인 등 근무시간 내 관공서 이용이 불편한 시민을 위하여 3개 구청 민원실을 연장 운영해 왔다. 그러나 시는 최근 5개월간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야간민원실 이용실적이 저조하고 특히,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민원은 실적이 거의 없어 민원실 연장운영을 축소하고 전철역사 등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3월21일부터는 평일 21시까지 운영하던 민원실을 20시까지 1시간 축소 운영한다. 발급민원은 제증명 19종에서 지적민원 7종을 제외하고 주민등록등 초본, 인감증명서, 외국인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가족관계 기본 혼인관계 입양관계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제적등 초본 등 12종만을 발급하게 된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보건센터’ 민간위탁 공모
고양시는 올해 개소예정인 ‘고양시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센터’를 민간에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위탁운영 희망기관을 공모한다. ‘고양시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센터’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하여 검진, 상담과 교육 등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탁기관 신청자격은 정신보건법에 근거하여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24일부터 30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산동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한다. 고양시 2011년 뉴딜 프로그 참여 희망자로 오는 3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고양시는 청년층(만19세~29세), 중장년층(만30~54세) 등의 실업난을 해소하고자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뉴딜 사업과, 재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취업프로그램은 3월 21일~4월 29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되며, 참여자는 1주당 개인상담 1시간, 집단 취업교육 5시간의 과정을 통해 적성검사, 직업정보탐색, 이력서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재취업 성공전략 등 전문 교육과 상담, 취업알선을 지원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또한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거나 조기취업 성공 시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금)까지며, 신청은 고양일자리센터(일산동구 마두동 KT고양지사 2층)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고양일자리센터 임소형 상담사 8075-3672,
dejavu13@korea.com‘가족환경학교’
생태학습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세요.
일산서구에서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생태학습 체험프로그램인 ‘2011 가족환경학교’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구는 관내 5, 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일 4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생태체험학습을 진행하며, 관내 22개 초등학교 환경교사의 참가신청을 통해 견학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가족환경학교 견학지는 수도권매립지, 원능하수처리시설, 공릉천 등 3개소로 꽃 감상이 가능한 유리온실 견학, 친환경 에너지시설 체험, 내 고장 하천 동식물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태학습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견학 후에는 만족도 설문조사와 견학자의 소감문을 받아 운영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소감문 우수자에 대한 연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본인의 학교에 1차 신청하여 초등학교에서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중에서 자유롭게 일자와 견학장소를 정해 3월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일산서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이영인 8075-7232
일산동구보건소, ‘모유수유교실’을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36주 이상 임부 또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고자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모유수유교실’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 올해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초보엄마들을 위해 직접 모유수유 방법과 체험위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와 유방울혈 예방법 등도 함께 교육하여 출산 후 산모에게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 중 하나인 모유수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유수유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임산부는 일산동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사전예약 접수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산동구보건소 지역보건실(031-8075-4105)로 문의하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병아리 영양 튼튼 교실’ 운영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린이의 평생건강을 위한 ‘병아리 영양 튼튼 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매주 월요일 보건소 건강마루에서 지역의 유치원과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도록 비만, 절주 및 금연에 관한 교육을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가 시청각 위주로 운영하며, 구강건강관리와 손 씻기 체험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병아리 영양 튼튼 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보육시설은 일산서구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FAX(031-976-2041)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 운영
파주시보건소는 치매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진은 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에서 월, 금 오전 9시~11시까지 보건소로 내소하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예약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대학,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치매출장검진을 보건소로 신청하면 보건소로 내소할 필요 없이 신청한 장소에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 치매관리사가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이상자는 거점병원(도의료원파주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의뢰하여 신경과 및 정신과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CT촬영, 혈액검사 등 치매감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 중 기초노령수급자, 월소득 50%이하인 자, 경증치매환자, 60세미만 초로기치매환자는 연간36만원 상한으로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0년에는 치매선별검사를 1,226명에게 실시해 그 중 치매 확진자 73명이 발견되어 치매약제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보건소로 등록된 치매환자 187명에게 치매약제비 6,800만원이 지원됐다. 금년에는 60세 이상 10,0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더욱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의심이 될 경우 치매진단비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파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 031-94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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