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2층엔 상설채용관
전북도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북도청사에 ‘일자리종합센터’를 열었다. 도청 2층엔 상설채용관을 두고 직업교육생의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대학과 인력양성 기관의 장벽(?)이었던 기업의 생생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기업발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국 취업사이트 1위인 잡코리아를 비롯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심층상담과 전직, 취업컨설팅을 위해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도 참여해 구직자의 답답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러한 정보를 14개 시군과 대학, 인력양성 기관 등과 공유하고 산?학?관 협의체 구성 및 포털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한다.
도청 민원실에 설치된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알선팀 4명을 비롯해 심층상담 2명, 기업발굴팀 5명, 운영부장 등 12명이 근무하며, 대표전화 1577-0365번, 홈페이지 www.1577-0365.or.kr 이다.
한웅재 일자리창출정책관은 “매년 500명의 정규직 취업목표와 산?학?관 정보소통이 주요사업이다”면서 “도내기업에 대한 인식전환 및 인력양성의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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