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놀다오는 신나는 세상
영어 조기 교육이 절실해지고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과 선택도 부모들의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언어를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유치, 초등부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좀처럼 방향이 잡히지 않는다면‘랭콘 잉글리쉬’의 프로그램을 눈여겨 볼만 하다.
지식과 영어를 함께 습득하는 교재, 시작부터 남다르다
랭콘 잉글리쉬는 13년 넘게 초.중등 영어교육을 이끌어 온 아발론 교육이 만든 초등영어 교육 브랜드다. 최근 일산 캠퍼스가 드디어 론칭해 원생들을 모집 중이다. 일산 캠퍼스는 유치부(7세) 방과 후반부터 초등 5~6학년까지 수업을 할 예정이다.
이미 타 지역 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랭콘 잉글리쉬의 자랑은 무엇보다 남다른 교재에 있다.
일산 캠퍼스 진성봉 원장은 “영어로 배우는 학교 공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 정서와 교육 환경에 맞춰진 교재를 100% 영어로 수업함으로써 교과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외국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재를 그대로 사용했을 때는 영어 수준이나 문화적인 정서 차이로 오히려 영어에 대한 몰입도를 방해할 수 있지만, 이미 눈과 귀에 익은 내용을 영어로 다시 배우는 것이기에 오히려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랭콘 잉글리쉬 교재의 특별함이다. 역사 과목처럼 한국적인 정서의 공감대가 필요한 과목은 한국인 교사가, 과학이나 수학과 같은 일반 과목은 원어민 교사가 분담해 지도함으로써 교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진성봉 원장은 “랭콘 잉글리쉬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과제물 또한 온라인 게임 형식으로 풀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고안했다”고 설명한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레벨 테스트,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커리큘럼
랭콘 잉글리쉬는 아이들의 영어능력과 인지 능력에 따라 총3그룹, 11레벨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파닉스와 함께 창작동화 논술수업이 진행되는 camp 그룹, 한국 국정교과 초등 학년의 내용과 영어의 활용 능력, 창의적, 논리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Columbus 그룹, 영어 영재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Legend 그룹으로 크게 구분되며 각 그룹별로 레벨이 다시 나뉜다.
랭콘 잉글리쉬는 레벨 검사를 통해 현재 아이의 영어 수준을 꼼꼼하고 정확히 파악해 탄탄하고 단계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시간가량 소요될 정도로 랭콘 잉글리쉬의 레벨 테스트는 학생의 현 영어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영어 학습법까지 제시해줄 수 있다. 또한 컴퓨터 테스트만으로 부족했다 판단할 경우에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테스트를 별도 진행하기도 한다. 랭콘 잉글리쉬의 레벨 테스트를 받기 위해선 온라인 회원으로 먼저 가입을 하고 원하는 캠퍼스에서 테스트 날짜를 배정받아야 한다.
넓고 쾌적하게 꾸며진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
랭콘 잉글리쉬 일산 캠퍼스는 풍동(숲속마을 10단지 내 상가 2층)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수업을 방해하는 소음이나 주변 유해 환경이 거의 없는 청정환경이라 한적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학습 환경을 갖춘 것이 이점이다.
200평대의 넓은 공간은 오직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10개가 되는 스터디 룸을 비롯하여, 마음껏 뛰어 놀거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강당, 스스로 학습을 가능케 해줄 독서실,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실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들이 마련됐다. 진성봉 원장은 "랭콘 잉글리쉬는 영어를 배우는 곳, 학원의 개념이 아니라, 영어로 놀다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전한다. 또한 “부모들은 자칫 영어를 점수나 성적으로 확인하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어 교육의 시작을 망치는 것이다.특히 유치, 초등부 시기에는 배워야 하는 영어가 아니라, 즐기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04-0580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