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든든한 곰탕 덕분에 겨울 추위도 거뜬해요
얼마 전 나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 곳에서 나주의 별미인 나주곰탕을 맛보는 것은 당연한 일.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에 하루 종일 세상 구경하며 벌벌 떨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 것이 바로 나주곰탕이었다. 가좌마을 박도형 독자가 덕이동에 위치한 ‘약선나주곰탕’을 소개해줬을 때 내심 반가웠다. 한 겨울 추위도 녹여줄 만큼 든든했던 나주곰탕을 겨울의 끝자락에서 다시 맛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나주곰탕은 전남 나주의 향토음식으로 약 20년 전부터 나주 5일장에서 상인과 서민들을 위한 국밥으로 선보이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특히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 곰탕과 달리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나주곰탕은 영양식으로도 유명한데 쇠고기를 푹 끓여 만들기에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충분한 영양식이 될 수 있다.
박도형 독자는 “오래도록 끓이는 요리는 모두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며 “나주곰탕은 끓이는 도중에 기름을 많이 제거해서인지 깔끔한 국물 맛이 좋고, 양이 푸짐해 한끼 식사로 먹고나면 오래도록 속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육도 부드럽고 고기냄새가 나지않아 별미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나주곰탕의 수육은 한우 황소 머리고기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나주곰탕에서는 매운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불곰탕과 밥과 국을 따로 즐기며 푸짐하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특곰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에 꽃샘추위까지 겨울은 여전하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데는 푸짐한 나주곰탕이 제격인 것 같다.
메 뉴: 나주곰탕 특곰탕 불곰탕 수육전골 만두곰탕 등
위 치: 일산서구 덕이동 855-7 고양예고 초입 인근
휴무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1시(아침식사 가능)
주 차: 건물앞 주차 가능
문 의: 031-91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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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 곳에서 나주의 별미인 나주곰탕을 맛보는 것은 당연한 일.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에 하루 종일 세상 구경하며 벌벌 떨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 것이 바로 나주곰탕이었다. 가좌마을 박도형 독자가 덕이동에 위치한 ‘약선나주곰탕’을 소개해줬을 때 내심 반가웠다. 한 겨울 추위도 녹여줄 만큼 든든했던 나주곰탕을 겨울의 끝자락에서 다시 맛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나주곰탕은 전남 나주의 향토음식으로 약 20년 전부터 나주 5일장에서 상인과 서민들을 위한 국밥으로 선보이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특히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 곰탕과 달리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나주곰탕은 영양식으로도 유명한데 쇠고기를 푹 끓여 만들기에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충분한 영양식이 될 수 있다.
박도형 독자는 “오래도록 끓이는 요리는 모두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며 “나주곰탕은 끓이는 도중에 기름을 많이 제거해서인지 깔끔한 국물 맛이 좋고, 양이 푸짐해 한끼 식사로 먹고나면 오래도록 속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육도 부드럽고 고기냄새가 나지않아 별미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나주곰탕의 수육은 한우 황소 머리고기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나주곰탕에서는 매운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불곰탕과 밥과 국을 따로 즐기며 푸짐하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특곰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에 꽃샘추위까지 겨울은 여전하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데는 푸짐한 나주곰탕이 제격인 것 같다.
메 뉴: 나주곰탕 특곰탕 불곰탕 수육전골 만두곰탕 등
위 치: 일산서구 덕이동 855-7 고양예고 초입 인근
휴무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11시(아침식사 가능)
주 차: 건물앞 주차 가능
문 의: 031-91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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