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열성적인 강남 학부모들이 다시 모였다!

높은 호응 속에 시작돼 배움의 열기와 감동이 가득

지역내일 2011-03-21

지난해 3월 30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1,200여명의 강남지역 학부모들을 감동시켰던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다시 시작됐다. 제2기 첫 강좌가 열린 지난 3월 10일(목) 아침, 다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 시작 1시간 전부터 서둘러 도착한 학부모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됐고 첫날 1,200여명의 참가자가 숙명여고 강당 1, 2층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자녀교육에 열성적인 강남 학부모들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 참가자들끼리도 경쟁심이 느껴질 정도였다는 반응이다.


값진 정보와 생생한 진학 지도 사례에 만족도 높아
제2기 브런치 교육 강좌의 첫 강의는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와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가 맡아 첫날부터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두 교사는 지난해 6월 입학사정관제 대비 심화과정인 ''강남서초 번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통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올해 역시 최병기 교사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혼란한 입시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2교시에는 조영혜 교사가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를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와 공교육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해 학부모들이 함께 웃고 울며 감동의 순간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내일신문에서 발행하는 여성 주간지인 ''미즈내일''과 24개 지역 내일신문에 연재되면서 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교육 교사들의 리얼 리포트 - 교단일기''를 엮은 책, ''교단일기''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첫날 1교시 수업을 마친 최병기 교사는 책을 구입한 학부모들을 위해 즉석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매주 목요일, 감동의 교육 열기가 이어진다
2회차 17일에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입시 매커니즘을 알면 전략이 보인다'', 세종고 김유동 교사의 ''언어영역 1등급 공략과 토론, 심층면접 대처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3회차에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와 이번 강좌에서 특히 학부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학생 공신 3인방의 ''공신과 함께하는 리얼 토크''가 준비돼있다. 그밖에도 4회차에는 공병호 박사의 ''10년 후 성공하는 우리아이 이렇게 키워라''와 휘문고 신동원 교사의 ''신학기, 지혜로운 엄마의 학교와 관계 맺기''가, 5회차에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의 ''학력고사 세대 엄마를 위한 수능코드 따라잡기''와 부모교육 전문가 송지희 강사의 ''오늘도 방문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이 마련돼 있다.
봄이 시작됨과 동시에 5주간 강남 학부모들을 교육 열기 속으로 이끌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4월 7일까지 계속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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