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다음달 23일∼6월 24일 시행할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따른 조사요원 1천347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으로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채용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e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거나 주소지 구·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구·군별로 다르며, 합격자는 다음달 8일 경제총조사 및 시·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조사요원에게는 134만100원의 활동비(임금)를 지급하지만 업무량에 따라 그 보수는 달라질 수 있다.
경제총조사는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제 분야 최초의 총 조사로, 자가소비 생산 활동과 외국기관을 제외한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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