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웃도어 ‘영원프라자’

37년 전통의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유통점

국내 최초 다운의류 제조···CWS공법(무봉제 기술)으로 세계화

지역내일 2011-03-17

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목표가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 그래서 산은 사람들에게 인내와 희망을 준다. 오늘 당신이 오를 산은 어떤 산인가? 봄 햇살에 자신도 모르게 배낭을 메고 산에 오를 준비를 하는 당신.
안전과 보호를 위해 꼭 준비해야 하는 아웃도어. 37년 전통의 영원프라자 아웃도어를 알아보자. 남부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영원프라자 원주점을 찾아가 봤다.  


●글로벌 선도 기업 ‘영원프라자’
영원프라자 원주점 윤상준 점장은 “영원프라자는 아웃도어 의류와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중심으로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1974년 창업된 영원무역은 1986년 고어텍스(기능성 원단)를 한국 시장에 최초 라이선싱 생산한 업체입니다. 1991년 국내 시장에 영원 브랜드 아웃도어 의류 출시 후 1997년 국내에 노스페이스 브랜드 아웃도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한 업체이기도 하죠. 37년 전통의 아웃도어 업체로 70여개의 매장이 있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멀티숍입니다”라고 한다.
영원프라자는 국내 최초로 다운의류 제조를 시작했으며 CWS공법(무봉제 기술)으로 세계화를 이룬 업체다. 노스페이스, 골드윈, 에이글, 스마트울, 테크니카 등 세계적인 브랜드 아웃도어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영원프라자의 품질은 믿을 수 있다.
윤상준 점장은 “일반적으로 브랜드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꼭 만져 보고 직접 입어보아야 합니다. 보는 것과 실제로 입었을 때 감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입 전에 신축성이나 기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 보고 구입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자신의 몸에 꼭 맞는지, 어떨 때 입고 벗어야 하는지, 어떨 때 사용하는 용품인지 기능을 알고 구입해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며 “영원프라자 원주점은 영원프라자에서 제조 판매하는 유명브랜드의 아웃도어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아웃도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직접 생산 공급으로 합리적인 가격
윤상준 점장은 “미주와 EU지역의 40여 개 브랜드를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지역 영원프라자 공장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기 때문에 인건비와 수출·입으로 나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비를 줄이고 고객을 회원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입니다”라고 한다. 이름난 브랜드의 아웃도어는 예상 밖의 고가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영원프라자는 직접 생산해 공급하므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일반적으로 아웃도어는 기능성이 많아 기술력이 부족하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아웃도어다. 그런 면에서 영원프라자의 기술력은 아웃도어 37년 전통만으로도 믿음이 간다.
최근 자신만의 패션으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패션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영원프라자 아웃도어는 품질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부담 없어 일반인들이 평상시에도 입고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생산 및 유통판매까지
‘영원프라자’는 아웃도어 의류, 스포츠 의류, 스포츠 신발, 배낭 제품의 디자인, 원단 제작, 염색가공, 생산 및 유통판매까지 통합 계열화를 이룬 회사다. 특히 원주점은 의류, 배낭, 장갑, 모자, 양말, 내의,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윤상준 점장은 “신발은 테크니카, 캠프라인, 노스페이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용품은 쿠베고글, 코베아 캠핑용품과 스마트 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주점은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해 원주에서 아웃도어의 명소로 자리 잡아 갈 것입니다”라고 한다.
원주점은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회원들에게는 20% 할인과 2%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이름과 주소, 연락처만 있으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즉석에서 회원 가입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최근 원주점은 스키·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골드윈이 새롭게 입점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된다는 영원프라자 원주점은 산악회 및 등산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 하고 있어 고객들의 편익도 도모하고 있다. 


문의 : 766-0158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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