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졸업시즌을 맞아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의 탈선행위 및 식품접객업소에서의 불법영업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9일부터 23일까지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합동으로 18개 72명으로된 점검반을 편성해 호프, 소주방등 일반음식점과 유흥,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5,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및 과 청소년 접대부 고용ㆍ알선행위, 손님을 꾀어끌어들이는 행위(일명 삐끼, 고용 호객행위), 단란ㆍ노래연습장의 접대부고용ㆍ알선행위, 노래연습장내 주류보관ㆍ판매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 청소년들의 유흥가 배회 및 출입예방에 대한 홍보ㆍ계도 또한 경찰 합동으로 지도 단속한다. 점검을 통해 발각되는 위반업소는 관련법규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 및 형사고발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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