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지역 기업과 함께 폐식용유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나섰다.
인천시 동구는 “폐식용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구 새마을 부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활용 비누 제작과 배포는 동구 새마을 부녀회가 맡고 현대제철과 두산인프라코어는 폐식용유 전량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재활용 비누는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월 1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 재활용비누 등으로 재활용됨에도 무분별하게 버려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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