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의 고기뷔페 전문점 ‘공룡고기’ 천안백석점

사이즈부터 차원이 다른 거대한 공룡

지역내일 2011-02-11 (수정 2011-02-13 오후 11:35:50)
단순하게 ‘싸고 다양함’으로 인식됐던 기존의 고기 뷔페가 아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고기도 맛있고 신선하며 서비스도 좋은 곳이다.
찾아간 곳은 ‘공룡고기’ 천안 백석점이다.







'공룡고기'는 다르다







공룡고기. 이름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공룡'하면 연상되는 무한정 크다는 느낌처럼 무한리필로 맘껏 먹을 수 있다는 느낌을 자아낸다.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소고기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데다 무한리필로 제공되기 때문에 가족모임, 회식,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
미트바에는 각 부위별 고기를 놓아두어 손님들이 먹고 싶은 대로 맘껏 담아갈 수 있다. 고기 종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각 부위별 고기들을 먹기 좋도록 정육해 제공한다.
고기는 수입산 냉장육이다. 냉동육이 아니라 더욱 신선하다. 더구나 미트바에 전시된 고기가 떨어질 때면 새로 정육한 고기가 나와
바로 신선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고기가격이 싸다고 내세우는 고기뷔페는 고기의 품질이 떨어지거나 서비스가 엉망인 경우가 많다. 또한 네 식구가 고기 한번 맘껏 먹으려면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룡고기’는 성인의 경우 일인당 1만5000원, 14세미만 초등학생은 9000원, 유아는 4000원에 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다.
가격이 착하다. 하지만 더욱 착한 것은 고기의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고기의 다양한 부위별 맛을 볼 수 있다
‘공룡고기’에서는 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꽃등심, LA갈비, 소갈비살, 토시살, 가브리살, 안창살 주물럭, 우삼겹,
언양식생불고기, 왕갈비, 생목살, 생삼겹살, 항정살 등 부위별 고기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 수제소시지도 있다.
얇게 정육되고 특제 양념된 언양식생불고기나 차돌과 양지를 섞어 얇게 정육한 우삼겹살은 부드러워서 치아가 안 좋은 사람도
잘 먹을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는 꽃등심은 먹음직스럽고 달지 않고 맛있게 양념되어 있는 LA갈비는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두툼하고 칼집이 송송 들어 있어 부드럽게 씹히는 생목살과 한 번도 얼리지 않아 신선한 생삼겹살, 살결이 차곡차곡 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항정살, 고소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가브리살, 여러 부위의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토시살, 다른 곳에서는
1대 1만원 하는 특제 양념의 왕갈비와 어머니 손맛이 느껴져 어린이나 어르신이 좋아하는 떡갈비는 이 집의 추천메뉴이다.



맛깔스러운 반찬과 풍성한 점심메뉴까지
그날그날 다른 맛을 제공하는 수제 소시지는 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스페셜메뉴로 공룡뼈를 통째 뜯는 공룡갈비찜과 입안에서
살살 녹는 육회가 있는데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뷔페식당인 만큼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조금씩 가져와 구워먹는 게 좋다. 그것이 고기 맛을 즐기면서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도 무척 맛깔스럽다. 이 집만의 특별 고기소스와 신선야채 샐러드, 상큼한 피클, 적당히 익은 김치가 입맛을 더해준다.
평일 점심 메뉴로는 전주식 육회비빔밥, 숯불제육쌈밥,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공룡뼈처럼 거대한 갈빗대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 붙인
공룡갈비탕이 있다.















공룡고기 천안 백석점의 장동조 대표는 “가격만 저렴함을 내세운 고기뷔페와는 다르다”며 “품질과 맛, 그리고 고급화 등 차별화되어 있어
만족하실 것이다”라고 자신한다.
그렇다면 장 대표가 알려주는 뷔페를 즐기는 방법은 무얼까. 그는 “양념이 안 된 고기를 먼저 드시고 나중에 양념된 고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충분히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오시는 손님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신선한 고기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치 및 문의 : 백석동 천안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건너 맞은편에 위치. 041-522-0692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