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최광용)이 상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총 71개 과목 91개반 2190명을 모집하게 된다.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일반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충하기 위해 취미교육은 물론 야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
교육대상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여성, 두정분관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토요학습마당은 초등학생만 신청가능)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1인 1과목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교육의 신청은 오는 14일~18일(두정분관 21일~22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omen.cheon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의 시민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521-2991∼2)과 두정분관(521-285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여성회관은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물론, 교육 기간에 무료로 자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놀이방운영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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