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봉천한의원

겨울철 비만관리 체질에 맞게! 약재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어요!!

지역내일 2011-02-10 (수정 2011-02-10 오후 12:12:45)
연이은 한파에 고민되는 게 비만이다. 의외라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계절 중에서 가장 살빼기 좋은 계절은 바로 겨울이라고 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은 체온을 높임으로써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칼로리 소모량을 늘인다. 똑 같은 운동을 해도 여름에 비해 기초 대사량이 10% 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많이 움직이고 몸을 덥게 해 주면 지방 연소가 그만큼 많아져 슬림한 몸매에 가까워지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는 것.
또 겨울은 사계 중 가장 살을 빼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두터운 옷으로 몸매를 가린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조금만 두꺼운 옷을 입어도 몸이 심하게 불어나 보이기 때문에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살들을 원망하게 되곤 한다. 특히 슬림함을 강조하는 요즘 겨울옷들은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슬림한 몸매가 되기 위한 안팎의 조건이 충분한 계절이 바로 겨울철이므로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거나 더 건강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는 바로 이 시점에서 결심하는 게 좋겠다.

정확한 체질진단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 이용하는 게 좋아

하지만 막상 비만인 사람들 중에서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옆 사람과 똑같이 먹거나 오히려 적게 먹는데도 불어나는 살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봉천한의원 전봉천 원장은 “똑같이 먹고 운동해도 사람마다 살찌는 정도가 다른 건 체질과 생활 습관이 다르기 때문이므로 먼저 자신의 체질과 비만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따라서 운동과 생활 습관, 식사 등을 통해 비만을 벗어날 수 있지만 스스로 체질을 파악해 해결 방법을 찾기는 어려우므로 한의원의 정확한 체질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이 소화 기능 저하에 따른 지방과 수분의 체내 정체, 혹은 원활하지 못한 기혈 순환으로 인해 담음과 어혈 등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는 등의 원인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이와 함께 부족한 수면 시간이나 스트레스, 폭식처럼 다양한 원인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즉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오장육부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비만의 유무는 물론 비만에 작용하는 요인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약물요법만으로 살을 뺄 수 있어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한약이 각광을 받는 것은 환자의 비만의 근본 원인을 없애는 데 있다. 특히 전봉천 원장은 다이어트만 중점 치료한 지가 어느덧 11년째 접어들고 있는데, 이미 입소문이 퍼져 각처에서 비만환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원장은 “각자의 체질과 비만유형에 따라 처방하여 비만 유발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줘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꾸어 준다”라고 설명하면서 한약의 우수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따라서 그의 처방은 주로 약물요법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실 비만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운동요법과 병행하면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하는 병원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바쁜 일상에서는 아주 간단한 비만관리법이라 하겠다.
전 원장은 “순수 한약재를 사용해 몸의 기를 보하면서 불필요한 지방의 연소를 도와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으로 한약재에 들어있는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여성 질환은 물론, 각종 질병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한약 복용만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일상적인 생활만으로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된다. 내 몸에 꼭 맞는 한약치료로 부작용이 없으며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처방으로 보다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몸속 독소 제거와 혈액순환 촉진요법 각광받아
특별히 전 원장이 비만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주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물요법 때문이다. “인체의 독소와 노폐물은 배설을 통해 체외로 빠져나가는데, 불필요한 요소들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인체는 이상신호를 나타낸다. 만성피로, 무기력, 두통, 관절통, 고혈압, 당뇨, 암,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등 수많은 질병이 독소 누적과 관련돼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전 원장은 아토피를 비롯해 여드름, 시력감퇴 등은 비만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면서 “근육운동을 안 하면 눈의 피로가 빨리 오게 되니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특히 어릴 때부터 근육활동을 많이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17년째 한자리에서 개원 때의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봉천한의원은 어딘지 모르게 친근감이 간다. 입구에 줄서있는 한약박스가 말해주듯이 그의 평판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나 있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다 빠르고 건강한 살빼기를 위해 ‘슬림2010 비만관리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비만환자들에겐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상, 하체 부분과 전신 체형 관리를 해주고 있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꽤나 높다. 또한 한방 경락마사지로 편안한 비만치료를 추구하고 있다는 평도 듣고 있다.
도움말 :봉천한의원 전봉천 원장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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