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손풍삼) 보건행정경영학과 박수미(4학년)씨가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관으로 치른 ‘2010 의료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의료보험사 자격시험은 병원 행정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민간 자격시험이다. 지난 11월 말에 치른 이 시험에는 전국 6개 지역에서 1900여 명이 응시하였다.
박수미씨는 수석의 비결에 대해 “학과의 커리큘럼에 따라 정규 과정을 4년간 꾸준히 공부했던 것이 비법 아닌 비법”이라면서 “시험 직전까지도 관련된 최근 개정법까지 꼼꼼히 챙겨주셨던 학과 교수님과 익히기 어려운 의학용어를 쉽게 설명해주신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대형 종합병원에 취업이 확정되어 다음달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는 박수미 씨 외에도 다수 학생이 의무기록사, 병원행정사 등 관련 분야의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대형 종합병원과 관련 연구소, 협회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행정경영학과 함명일 교수는 “보건행정경영학과는 대학 산하의 4개 부속병원을 비롯,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보건행정 및 의료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본부 및 서태평양 사무처에서 국제 인턴십을 진행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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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사 자격시험은 병원 행정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민간 자격시험이다. 지난 11월 말에 치른 이 시험에는 전국 6개 지역에서 1900여 명이 응시하였다.
박수미씨는 수석의 비결에 대해 “학과의 커리큘럼에 따라 정규 과정을 4년간 꾸준히 공부했던 것이 비법 아닌 비법”이라면서 “시험 직전까지도 관련된 최근 개정법까지 꼼꼼히 챙겨주셨던 학과 교수님과 익히기 어려운 의학용어를 쉽게 설명해주신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대형 종합병원에 취업이 확정되어 다음달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는 박수미 씨 외에도 다수 학생이 의무기록사, 병원행정사 등 관련 분야의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대형 종합병원과 관련 연구소, 협회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행정경영학과 함명일 교수는 “보건행정경영학과는 대학 산하의 4개 부속병원을 비롯,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보건행정 및 의료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본부 및 서태평양 사무처에서 국제 인턴십을 진행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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