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2일~6일 원활한 환자진료를 위해 진료 및 방역대책을 마련,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교통사고 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 의료병원을 지정,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하는 한편 설사환자 등에 대한 수용태세를 확립해 원활한 환자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은 물론 약국에 대한 당번제를 운영해 주민 및 귀성객들의 의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의사회, 약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은 순번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와 진료안내 전화설치(아산시보건소 진료팀. 537-3439)를 통해 병?의원 진료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안내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내에도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기관과 당직병원에 대하여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응급의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개소, 의료기관 15개소, 약국 57개소, 공공보건기관 27개소에서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문의 : 540-2221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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