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1동 새마을 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떡국 떡’ 전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낙희)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하여 160kg 상당의 떡국 떡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하얀 떡국 떡을 받아든 한 할머니는 “설을 앞두고 찾아와준 고마운 손님이 내 자식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임낙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맛볼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훈훈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항1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신2동, ‘꿈과 희망을 주는 교복 전달’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8명을 선정하여 교복(동복, 하복 1벌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행신2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해 10월 청소년 나눔장터 개장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8명을 선정하여 교복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김아름 행신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소유하는 학생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신2동 통장협의회는 ‘청소년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혜학생을 점차 늘리고 불우 청소년 돕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동부 새마을 금고, 쌀 20kg 90포 쾌척
덕양구 화정동 909번지 세은빌딩 803호에 소재한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유순원 대표와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2~3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연말이면 모아진 후원금으로 복지시설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새해를 맞아 2010년도에 모금한 후원금 일부로 덕양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kg 90포를 덕양구에 기탁했다. 후원해 준 쌀은 덕양구 관내 19개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을 가득 담은 ‘사랑의 쌀’ 전달
덕양구 화정2동에서는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정 14가구에 행복을 가득 담은 쌀 40㎏ 15포(600Kg)를 전달했다. 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양경찰서 인근 부지에서 재배한 쌀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화정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여 행복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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