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147명 조사
로또 1등 당첨자들은 당첨금으로 집이나 부동산 구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자는 주로 서울·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월평균 300만원 미만의 소득을 벌고 기혼 40대 생산직 종사자나 자영업자가 많았다. 26일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291명 중 147명의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 중 43%가 복권을 구입하는 이유로 '일주일간 즐거운 상상과 재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일주일에 한번이상 복권을 사는 사람이 77%에 달했다. 한번 구입할 때 평균구입비용은 1만원 미만이 46%로 가장 많았다.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29%가 주택과 부동산 구입을 지목했고 예금 주식 등 재테크를 하겠다는 답변은 23%였다. 대출금 상환도 20%였다.
복권당첨이후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93%로 매우 높게 나왔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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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들은 당첨금으로 집이나 부동산 구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자는 주로 서울·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월평균 300만원 미만의 소득을 벌고 기혼 40대 생산직 종사자나 자영업자가 많았다. 26일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291명 중 147명의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 중 43%가 복권을 구입하는 이유로 '일주일간 즐거운 상상과 재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일주일에 한번이상 복권을 사는 사람이 77%에 달했다. 한번 구입할 때 평균구입비용은 1만원 미만이 46%로 가장 많았다.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29%가 주택과 부동산 구입을 지목했고 예금 주식 등 재테크를 하겠다는 답변은 23%였다. 대출금 상환도 20%였다.
복권당첨이후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93%로 매우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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