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진흥더블파크3단지부녀회(회장 정남희)는 1월18일 좀도리 쌀 기부행사를 가졌다.
KBS 전주방송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하는 <쌀맛나는 기부미 마을> 녹화방송에 참여하는 주부들의 온정이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이날 모여진 쌀은 이주여성 가족에게 전달된다.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좀도리쌀 기부행사에 참여하는 주부들의 표정이 해맑다.
정남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500키로의 쌀은 소양면에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700여세대가 넘는 큰마을 진흥더블파크 3단지가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듯한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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