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했다. 김진흥 화성부시장을 팀장으로, 총 4개반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은 조례 개정,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등 제도적인 개선과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 발생원인별 감량 컨설팅 등 실천 가능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가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3월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구체적인 방식을 선정하는 한편 대량배출사업장(식당, 집단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실시, 6월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도록 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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