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복의 시작은 긍정적 사고

지역내일 2011-01-20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행복을 원한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으로 행복을 강조했다. 또한 인간이 다른 모든 생물을 압도하고 지배하는 이유는 사고력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말을 들으면 개개인의 행복실현은 사고력의 발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잔의 물을 보고 ‘절반 밖에 안 남았어’ 라고 생각한 사람과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어’ 라고 말하는 사람 중 누가 더 긍정적일까? 누가 더 행복할까? 분명 후자다. 이유는 반잔의 물에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지난 주, B. 프랭클린의 행복의 두 가지 조건 모두를 소개했다. 어느 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면 현재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실패할까 먼저 걱정부터 하는 사람은 실패가능성이 높아진다. 실패하면 결국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믿기에 또다시 실패를 경험한다. 반대로 성공을 결심한 사람은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떠올리기에 성공한다. 이후로도 성공을 예감하여 지속적으로 성공한다. 
 한 아내가 부부갈등으로 어렵게 남편을 설득해 내방했다. 평소 싸움이 잦았던 부부는 서로의 불평을 쏟아냈다. 상담을 결정한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앞으로 더 잘 지낼 가능성이 높다고 격려하고 오늘 온 것에 대해 서로 감사의 표현을 하게 했다. 이후 둘의 관계는 개선되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성적과 학교생활로 우울해 하며 학교가기 싫어한 중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힘들었을 상황에 대해 공감한 후 긍정적인 사고로 내 생각을 밝혔다. 특히 상담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과정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살아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전하자 크게 거부하지 않았다. 그 아이 마음속에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 적응을 잘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성적이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 
 삶이 힘들어지면 부정적인 사고와 표현에 익숙해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와 표현은 불행을 담고 있다. 불행을 떠올리는 순간 행복과는 멀어진다. 지금 행복하길 원한다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자. 누군가 “지금 행복합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무엇이라 대답할지 떠올려 보자. 대답은 자유다. 

해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031-206-3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