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영입됐다.
김동호 위원장 영입은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 200억 원 조성 등 재단의 독자적 운영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되고, 국내외 문화예술의 여건 변화와 트랜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단의 민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광재 도지사의 의지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건의에 의해 추진되었다.
2월 1일부터 비상근 민간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동호(73) 이사장은 홍천 출신으로 문화부 차관과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사무총장을 지내고, 올해부터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김 이사장의 영입으로 강원의 문화예술 영상 애니메이션 분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일대 전환이 기대된다.
강원도는 민간 이사장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재단의 현 조직과 인력 범위 내에서 기존의 ‘행정실’을 ‘문예진흥실’로 확대 개편하고, ‘국제음악제 운영실’을 ‘문화콘텐츠지원실’로 개편하여, 재단이 실질적인 도내 문화예술의 중추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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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위원장 영입은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 200억 원 조성 등 재단의 독자적 운영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되고, 국내외 문화예술의 여건 변화와 트랜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단의 민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광재 도지사의 의지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건의에 의해 추진되었다.
2월 1일부터 비상근 민간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동호(73) 이사장은 홍천 출신으로 문화부 차관과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사무총장을 지내고, 올해부터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김 이사장의 영입으로 강원의 문화예술 영상 애니메이션 분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일대 전환이 기대된다.
강원도는 민간 이사장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재단의 현 조직과 인력 범위 내에서 기존의 ‘행정실’을 ‘문예진흥실’로 확대 개편하고, ‘국제음악제 운영실’을 ‘문화콘텐츠지원실’로 개편하여, 재단이 실질적인 도내 문화예술의 중추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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