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재교육의 원리, 민감기 3~5세

지역내일 2011-03-14

영재교육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제2언어인 영어교육을 통해서도 쉽게 달성 될 수 있다. 영재란 후천적으로 사고력이 완성되는 7세까지 가능하다. 제 2언어교육을 통한 언어영재는 다방면으로 우수성을 갖게 한다. 어휘력으로 인해 사고력 전반이 우수해지기 때문이다. 수학, 과학, 언어 중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것이 어휘의 영재인데, 어휘력은 곧 사고력 전반과 연결되기 때문에 가장 높은 우수성을 갖게 되면서도 다방면으로 모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언어의 민감기는 ''우뇌''시기로써 생각하는 사고력이 생기기 이전, 언어와 문자이전의 시기를 말한다. 즉 이미지와 소리의 감각시기이다. 모든 정보가 우뇌에 저장되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능력이 ''재능''인 것이다. 0~5세의 우뇌 시기는 일방적인 시기이다. 아직 ''상호작용''이 시작되지 않아, 혼자서 시냇물처럼 끝없이 흐른다. 아이들의 끝없는 조잘거림, 질문, 반복 등의 시기인 것이다. 비논리적, 비연속성의 카오스를 그대로 쏟아내는 시기이다. 그 카오스는 바로 ''꿈꾸는 의식''이다. 즐겁게 인풋된 것이 그대로 흘러나올 수 있는 시기이다. 엄마 아빠가 영어를 못해도 모국어 이야기와 대화만으로도 ''말문 열기 메인교재의 노래와 스토리''노출로 영어 아웃풋이 가능한 시기이다.
 제2언어 말하기의 민감기는 정확하게 3~5세, 남자아이들은 2년 늦어서 0~7세까지, 8세 이후에도 우뇌기질의 아이들은 초등전반기까지도 가능하다.
 이 시기에 제 2언어 말하기가 진행된 아이들은 그 정보를 우뇌로 인풋하면, 작은 모티브에도 전체적으로 이미지와 소리가 함께 아웃풋 된다. 즉 멜로디만 주어도, 효과음만 주어도, 몇 장면의 이미지만 주어도 그 스토리에 나왔던 ''소리''를 전반적으로 아웃풋 할 수 있다. 그 문장들이 ''회화체 패턴''이라면 더욱 쉽게 진행되면서 영어 말하기가 시작되고, 이 아이들은 13세 이후의 완전한 좌뇌 시기에도 다른 언어를, 우뇌를 사용해서 남보다 쉽게 습득하게 된다. 우리는 이렇게 좌뇌 시기에도 우뇌가 활성화되는 인재들을 영재 혹은 천재라 부른다. 이중언어 교육, 영어교육을 통해서도 이러한 영재교육이 가능한 것이다. 때를 놓치지 말자.


국제어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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