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명품 녹색길 조성사업에 나선다. 몇 년 전부터 활발해진 녹색길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잇따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올해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을 조성한다. 이 길은 동춘당 생애길, 계족산 무제길, 산디마을 산신제길 등 계족산을 중심으로 한 3개 산책로를 잇는 사업이다. 마을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에 맞도록 안내판과 조형물을 정비하고 오토캠핑장과 공중화장실 등도 설치한다.
유성구도 ''선창마을 한당골 누리길'' 조성에 나선다. 농촌체험마을인 선창마을의 한당골천 0.94㎞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면서 보행자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서구에서도 갑천의 가수원교에서 기성동까지 15㎞ 구간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잇는 ''갑천 생태탐방로 및 녹색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올해 시작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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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올해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을 조성한다. 이 길은 동춘당 생애길, 계족산 무제길, 산디마을 산신제길 등 계족산을 중심으로 한 3개 산책로를 잇는 사업이다. 마을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에 맞도록 안내판과 조형물을 정비하고 오토캠핑장과 공중화장실 등도 설치한다.
유성구도 ''선창마을 한당골 누리길'' 조성에 나선다. 농촌체험마을인 선창마을의 한당골천 0.94㎞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면서 보행자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서구에서도 갑천의 가수원교에서 기성동까지 15㎞ 구간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잇는 ''갑천 생태탐방로 및 녹색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올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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