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충북 오창~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전철 연장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제외돼 차질을 빚게 됐다. 이 사업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충청권 현안 중 하나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대형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예타 대상사업 평가심위위원회를 열었으나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은 빠졌다.
정부 예타 심의에서 탈락한 이유는 국토부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 고시되지 않은데다 충청권 지자체간 노선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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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대형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예타 대상사업 평가심위위원회를 열었으나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은 빠졌다.
정부 예타 심의에서 탈락한 이유는 국토부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 고시되지 않은데다 충청권 지자체간 노선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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