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입시제도가 바뀌고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어든다고 해도 사교육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교육의 교육효과는 부모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갖고 있다는 말이다.
반갑게도 연수구에 수준별 소수정예 반 구성과 강사진의 끊임없는 연구활동으로 최대의 교육효과를 내고 있는 수학과학 전문학원이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준별 소수정예로 맞춤식 수업
동춘동에 자리한 이지플러스 수학과학 학원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부, 고등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최대 강점은 반 운영이 수준별 소수정예로 운영된다는 점과 초등부의 온라인 연계학습, 중등부의 수학의 체계를 반영한 영역별 선행학습이다.
정은희 원장은 “실력이 저마다 다른 아이들을 한 교실에 모아 놓고 대그룹 수업을 하다보면 교육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아이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면 교사 1명 당 아이의 수를 제한하고 학년별 수준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초등부 : 온라인과 연계해 흥미 유발
초등부 수학 수업은 영상매체의 자극에 익숙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비상교육의 교재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선생님과의 오프라인 수업으로 시작된다. 교사의 도움을 받아 개념과 원리를 깨우친 후에는 문제를 풀게 된다.
오프라인 수업이 끝난 후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이어진다. 온라인 수업에서는 학생별로 자신이 틀렸던 문제에 대한 ‘유사문제’가 자동으로 출제되고 수준별 맞춤학습이 진행된다.
또 그날 배운 공부는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인증평가를 치르고, 인증평가 성적이 80점 이하인 경우 재시험을 3번까지 더 치르게 된다.
또 학교시험에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서술형 교재도 병행한다.
특히 연4회에 걸쳐 전국 단위의 학업성취도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가 전국 평균 점수와 상위 30% 점수, 전국 단위 백분위와 등급까지 표시돼 전국적인 표집집단에서의 아이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연화초등학교 6학년 남주현 양은 “온라인으로 틀린 문제를 체크하면 바로 즉석에서 비슷한 유형의 ‘유사문제’가 출제돼 내가 틀린 문제를 확실히 알게 돼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시간제한 기능까지 있어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한다.
모든 학사관리 일정과 학습결과표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공유하며 아이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중등부 : 연계별 선행학습으로 효과 극대화
중등부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선행학습이다.
“일반적으로 종합학원의 경우 선행학습이라고 하면 다음 학기, 혹은 2~3년 앞선 학년까지의 교과를 맹목적으로 배우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학의 체계를 고려하지 않은 방법으로 경시대회 등 선행이 필요한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은 방법입니다.
수학은 연결고리가 분명한 체계적인 학문입니다. 1차방정식을 모르는 아이는 절대 2차 방정식을 풀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다음 학기 선행학습이 아닌 각 영역별로 연계한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학년 1학기의 함수를 배우면 다음 학년 1학기 함수 부분을 선행하고 2학기의 도형을 배우면 다음 학년 2학기 도형 부분을 선행하는 방식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낮은 학년의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상위 학년의 같은 영역의 원리를 배우다 보면 사고력과 이해력이 높아져 해당 학년의 개념은 의외로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문의 : 이지플러스 수학과학학원 032)822-093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인터뷰
이지플러스 수학과학 학원 정은희 원장
수학은 정직한 학문…땀 흘린 만큼 성과 거둬
정은희 원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십 여 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베테랑이다.
정 원장이 말하는 수학을 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수학은 정직한 학문입니다. 투자한 시간만큼 성과가 나타납니다. 진득하니 앉아서 문제를 많이 풀어본 성실한 아이가 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수학에 노출시키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아이 수준을 고려한 맞춤 학습이 중요합니다. 초등부는 초등부에 맞게 중등부는 중등부에 맞게 커리큘럼을 짜야만 최대의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역별 아이의 강점과 취약한 부분을 확실히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은 유사문제를 통해 철저하게 보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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