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인천 화장장 이용 쉬워진다

인천가족공원 화장로 5기 확장공사 4월 준공

지역내일 2011-03-11
부천시민의 인천가족공원 화장장 이용이 쉬워진다.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2동 인천가족공원 화장로 5기 추가 건설공사가 오는 4월 준공됨에 따라 5월부터 경기 부천과 안산, 김포 등 다른 지역 주민들도 인천 화장장을 전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가족공원에는 화장로 15기가 하루 40∼46구를 화장하고 있으나, 그동안 화장로 부족으로 인천시민들은 오전에, 인접 도시주민들은 오후에만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인천가족공원 측은 “하루 평균 인천시민 28구가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화장로 5기가 추가될 경우, 현재보다 30구가 많은 하루 평균 76구를 화장할 수 있어 부천·안산 등 다른 지역 주민들이 이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부천시는 인천 화장장 인근지역 전면 개방에 따라, 그동안 주민 마찰과 갈등으로 인해 백지화 한 원미구 춘의동 자체 화장장 건립 관련 부담을 덜게 되었다. 지난 2005년 부천시 추모공원 조성계획은 예정지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 지역인 서울 구로구 주민의 극심한 반대로 마찰을 빚어오다 결국 백지화한 바 있다.
그동안 부천시 1일 평균 부천시민 사망자 수는 6명 내외로 화장로 2기만 있으면 충분한 상황이었다. 다만 인천가족공원 일반 성인 화장장 이용료는 인천시민 6만원, 타 시도 외지인은 100만원 그대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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