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참숯’이 2011년 3월 2일자로 산림청에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35호로 등록되었다. 횡성지역 참숯 생산 4개 업체가 횡성 참숯의 유명성과 지리적 명칭 보호를 위하여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횡성태양참숯영농조합법인(대표 최흥원)’을 결성하고, 현지 심사 및 60일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등록이 완료되었다.
횡성지역의 숯 생산량은 전국 1위로 전국 생산량의 22%인 2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목질이 좋은 참나무류가 많이 분포하는 재배 환경과 일제 강점기 전후로 숯가마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의 지리적 유명성을 인정받아 목탄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임산물 표시등록을 받게 되었다
횡성 참숯은 회분 함량이 높으며, 고정탄소량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 탄화가 잘되어 불순물이 적고, 경도 측정 결과 단단함이 입증되어 최고 품질임을 증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