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청소년의 재테크습관을 키우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틴즈플러스 통장' 및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
'틴즈플러스통장'은 만13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청소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부터 만18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은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활용해 통장과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틴즈플러스 스티커에는 다양한 헤어, 의상 스타일이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통장과 카드에 붙일 수 있다.
틴즈플러스 통장 가입고객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해 체크카드를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하면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용돈을 찾을 때 수수료가 면제된다. 틴즈플러스체크카드는 서울지역에서 T머니 기능이 탑재돼 교통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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