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이 이달부터 전시실과 전시온실 등 일부 시설을 개방한다.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
부산 북구 화명동 69번지 일대에 들어선 화명수목원은 164억원을 들여 지난 2003년 4월 공사를 시작, 지난해 6월 건축 및 조경공사를 준공했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보완공사를 하고 있으며, 다음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명수목원은 11만653㎡의 땅에 총 628종 17만5천516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문의 : 화명수목원(888-6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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