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봉곡영어학원 토스잉글리시] “영어로 말하니 실력이 쑥쑥, iBT TOEFL도 문제 없어요”

교과과정의 변화에 맞춰 표현능력 훈련 … 원어민 수준 특화과정 운영

지역내일 2011-03-04

말하기 영어 교육의 선두주자 토스잉글리시 구미 캠퍼스에는 영어공부가 즐겁다. 이곳에서는 의사표현 능력을 시작으로 학교 내신에서 특목고 진학까지 영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부담 없이 영어를 접하고, 실력도 자연스럽게 는다고 소문난 토스잉글리시 구미 캠퍼스에 가보았다.



말하기 실력 영어점수와 비례

토스잉글리시의 공부 방향은 알려진 바대로 말하기 교육이 중점이다. 영어 역시 언어를 배우는 방식을 모국어 습득과정과 다르지 않다는 데서 출발한 까닭이다. 자연스런 말하기 교육에 강조를 두다 보니 자칫 학교내신관리나 상급학교 진학시 영어 점수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없지 않다.

“각 과정에 충실한 아이이라면 영어로 말하기는 물론, 학교내신 정도는 충분히 커버하는 실력이죠. 토스 과정을 충실히 거치면 영어 말하기 대회나 iBT TOEFL 등 최근 영어능력인증시험이 요구하는 수준을 갖추게 됩니다. 구미 캠퍼스 이상희 원장의 설명이다.

여기에 입시방향 역시 말하기가 강조 추세로 바뀐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의하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2013년부터는 수능 영어를 국가영어능력인증시험 형태로 치른다는 것. 결국 학생들에게 말하기 영어 능력을 분기별 학업이수형태로 평가한다는 뜻이다.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과정별 프로그램이 장점 

토스잉글리시 교육 프로그램은 적응과정→정규과정→심화과정→특화과정 네 파트를 거친다. 아이들은 bookDVD, movieDVD를 듣고 따라하는 미믹킹 훈련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을 체득한다. 특히 미믹킹 훈련은 토스잉글리시만의 강점이자 장점. 외국문화를 접함은 물론 간접체험까지 겸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어의 시작인 말문이 트일 때까지를 참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상희 원장은 “단어암기나 지문해석이 가능해도 실제로 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는 훈련에 투자하는 시간부족 때문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부모님들이 조급함을 버리고 오히려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과 환경이 많도록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도 토스잉글리시를 통한 말하기 성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원어민이 즐겨보는 영화와 원서를 수업에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 과정에서 내용을 체득하고 이해하도록 지켜봐 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말하기 영어도 노하우 있다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의 가장 큰 궁금증 하나는 영어의 시작시기. 가장 적절한 시기로 언어학자들은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줄 아는 나이를 꼽는다. 너무 이르거나 늦지 않도록 하란 얘기. 하지만 시기를 놓쳤어도 방법은 있다.

이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영어를 나름대로 접하기 때문에 시기와 상관없이 영어 문화에 익숙하도록 집요한 훈련이 필요하다. 즉 독해위주의 영어수업이었다면, 평가방법이 표현중심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교육성과를 빨리 보려는 조급함도 풀어야할 숙제. 이 원장은 “영어는 특히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접근해야 중간에 포기하거나 물러서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언어를 습득하는데 있어 듣기 능력 갖추기가 가장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만큼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도할 것”을 전했다.

이밖에도 향후 대학입시 형태가 점차 논리적 자기 표현능력을 논술고사형태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두면 도움이 된다. 참고로 토스잉글리시 심화와 특화과정에서는 영어표현을 통한 의사소통훈련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문의: 054)443-2020
김정민 리포터 jacal@naeil.com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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