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 그 길로 봄이 온다."
부산시청사 외벽에 붙어있는 부산문화글판이 봄을 맞아 새 글귀를 선보인다.
부산광역시는 부산문화글판에 담을 봄철 글귀를 지난 1월 한 달간 시민 대상으로 공모, 최근 심사를 거쳐 금정구 강민경 씨가 응모한 글귀를 선정했다. 새 글귀 첫 구절 ''사람 사이에 삶의 길이 있고''는 수필모음집 책 제호이고, 두 번째 구절 ''그 길로 봄이 온다''는 강 씨의 창작품이다.
새 글귀를 담은 부산문화글판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디자인 작업을 거쳐 이달 초부터 5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문의 : 도시경관과(888-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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