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금융기관(은행, 신용카드사)에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시행된다.
현재까지는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은행 및 신용카드사가 달라 지방세 납부 시 불편이 따랐지만, 앞으로는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은행에서 통장 및 모든 신용카드로 고지서(OCR) 없이 CD/ATM기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6월 말까지 납세자 혼란 방지 및 시스템 안정화 확보를 위해 OCR고지서 발부를 병행 시행한 후, 7월 1일부터는 OCR고지서 완전 폐지 등 온라인 수납서비스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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